031|하늘을 부르는 말|일본인은 왜 새벽과 저녁 하늘을 다르게 불렀을까?

아직 어둠이 남아 있는 시간을 あかつき라고 불렀고,

세상이 어렴풋이 밝아지는 모습을 あさぼらけ라고 불렀어.

밤이 희게 풀리는 하늘에서는 あけぼの를 보았고,

낮이 저무는 시간에는 ゆうぐれ를 느꼈지.

붉게 물든 하늘을 ゆうやけ라고 불렀고,

사람의 얼굴마저 흐려질 때면 たそがれ가 찾아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