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以上でよろしいですか?」의 以上은 무슨 뜻일까?
以上でよろしいですか는 직원이 지금까지 받은 주문을 하나의 묶음으로 보고 ‘여기까지가 주문의 전부인가요?’ 하고 확인하는 거지.
맛과 향, 식감부터 입안의 감각과 목넘김까지, 일본의 일상에서 만나는 먹고 마시는 일본어를 읽습니다.
以上でよろしいですか는 직원이 지금까지 받은 주문을 하나의 묶음으로 보고 ‘여기까지가 주문의 전부인가요?’ 하고 확인하는 거지.
여기서 一つ는 음식점에서는 주문하는 메뉴의 수를 셀 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그리고, 음식에서는 一人前・二人前처럼 사람 수와 결합해 몇 사람이 먹을 몫인지를 나타내는 형태로 사용돼.
「ください」는 상대에게 무언가를 달라고 요청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야.
焼き鳥에서 「塩」를 고르면 기본적으로 소금으로 간을 해서 구워내는 방식이고, 焼き鳥의 タレ라면 보통 간장 등을 바탕으로 단맛과 감칠맛이 나는 양념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워.
本은 책이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닭꼬치 옆에서는 왜 本이 등장한 걸까?
이때의 本은 길고 가느다란 물건을 세는 조수사야.
여러 종류의 회를 한 접시에 모아놓은 음식이라는 건 알겠는데, 왜 이것을 盛り合わせ라고 부르는 걸까?
今日와 本日は 날짜로 보면 똑같은 오늘을 가리켜.
차이는 사용하는 장면과 말의 분위기에 있어.
「おすすめ」는 일본에서 정말 자주 만나는 표현이야.
상대에게 어떤 것을 권한다는 뜻의 「勧める(すすめる)」와 관계된 말이야.
실제 술자리에서는 「乾杯!」만 갑자기 외치는 게 아니라 그 앞뒤로 다른 말들이 붙기도 해.
「生中、一つお願いします。」
이렇게 말하면 중간 크기의 생맥주 한 잔을 주문하는 거야.
여러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실 때는 각자 첫 잔을 오래 고민하기보다 우선 맥주를 주문해 함께 건배하는 모습이 오랫동안 익숙했어.
손님이 자리에 앉아 첫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그 사이에 술만 덩그러니 놓여 있기보다는 간단하게 먹을 것을 먼저 내놓는 거야.
이자카야 안을 둘러보면 자리가 모두 똑같지는 않아.
カウンター가 있고, テーブル席이 있고, 안쪽에는 個室이 있을 수도 있어.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座敷도 보이고, 바닥이 움푹 파여 있는 조금 특이한 자리도 있어.
둘 다 똑같이 ‘몇 명’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왜 한쪽은 「名」이고 다른 한쪽은 「人」일까?
居酒屋라는 간판을 읽었으니 이제 문을 열고 들어가 보자.
「居酒屋」라는 이름은 어디에서 왔을까? 술을 사던 곳에서 머물러 마시는 곳으로 변해간 이자카야의 시작을 들여다봐.